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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3 정식판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모질라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 마이크 체로퍼는 “2주정도 지나면 파이어폭스의 최종판인 베타4 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이어폭스3 정식판은 보안 문제를 상당히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XSS)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 이 공격으로 브라우저 취약성이 악용되는 경우, 악성코드가 웹페이지에 침투할 수 있다.

체로퍼 이사는 “보안 문제 대응을 위해 구글과 모질라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표준에 기반한 XMLHTTP 리퀘스트를 채택했다”며 “이를 사용하면 웹 사이트간의 정보 전달이 기존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조치는 구글과 모질라가 협력하는 StopBadware.org의 블랙 리스트, 즉 피싱 위험이 있는 사이트 목록과 대조해 해당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현재 제공중인 베타3 버전에도 들어있다.

한편, 이달 12일 공개된 파이어폭스3 베타3은 27일 현재 5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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