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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3 정식판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모질라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 마이크 체로퍼는 “2주정도 지나면 파이어폭스의 최종판인 베타4 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이어폭스3 정식판은 보안 문제를 상당히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XSS)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 이 공격으로 브라우저 취약성이 악용되는 경우, 악성코드가 웹페이지에 침투할 수 있다.

체로퍼 이사는 “보안 문제 대응을 위해 구글과 모질라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표준에 기반한 XMLHTTP 리퀘스트를 채택했다”며 “이를 사용하면 웹 사이트간의 정보 전달이 기존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조치는 구글과 모질라가 협력하는 StopBadware.org의 블랙 리스트, 즉 피싱 위험이 있는 사이트 목록과 대조해 해당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현재 제공중인 베타3 버전에도 들어있다.

한편, 이달 12일 공개된 파이어폭스3 베타3은 27일 현재 5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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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Mozilla)가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상대로 차기버전「파이어폭스(Firefox)」의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 파이어폭스 2를 발표한 모질라는 곧바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 자사 제품 테스터의 커뮤니티에「파이어폭스 3」의 알파버전을 서서히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버전은「그랜 파라디소 알파(Gran Paradiso Alpha) 1」으로 불리고 있다.
 
파이어폭스 3에서는 몇 가지 큰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 버전은「카이로(Cairo)」그래픽 레이어를 포함한「게코(Gecko)」렌더링 엔진의 버전 1.9를 사용한다. 이 엔진 자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발은 파이어폭스 2의 발표 전부터 시작되었다. 게코 1.9는 모든 플랫폼상에서 벡터 형식의 렌더링을 실현시킬 수 있다.
 
게코 1.9의 로드맵에는 카이로에 대해 ‘선진적인 하드웨어 가속의 2D그래픽 기능을 웹 전체에 제공하며 전용(proprietary) 플러그인이 필요 없을 뿐 더러 과거 10년간에 걸쳐 개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시대착오가 돼 버린 광범위하고 풍부한 웹 오서링(Web-authoring) 기술도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랜 파라디소는 게코의 최신버전을 사용하지만 현단계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파이어폭스 2와 변함없다. 또한 게코 1.9로 이행했다는 것은 파이어폭스 3가「MS 윈도우 95/98/Me」나「맥 OS X 10.2」상에서는 작동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 외 스레딩 모델도 업데이트 되었다. 개발이 더 진행되면 브라우징 기능이나 북마크 기능, 프라이버시 기능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개량될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3의 완전한 버전을 내년말까지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랜 파라디소 알파 1은 윈도우와 맥, 리눅스에 대응하지만 현재 이 버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테스터에 한정되고 있다고 모질라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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